출처: 한국일보
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오요안나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. 지난 9월 오 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최근 알려지자, 그녀의 SNS에는 추모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.
MBC 관계자에 따르면, 오요안나 씨는 지난 9월 유명을 달리했으나,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. 유족들은 조용히 장례를 치렀고, 이 소식은 뒤늦게 알려졌다. 오 씨는 1996년생으로,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을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,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거쳐 MBC 기상캐스터로 시청자들과 만났다.
그녀는 2022년 tvN '유 퀴즈 온 더 블럭'에 출연하여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을 알리는 데 기여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. 오 씨의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이 그녀의 SNS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.
갑작스러운 비보에 방송계는 물론, 그녀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이 큰 슬픔에 잠겼다. 오요안나 씨의 명복을 빌며, 그녀가 남긴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고자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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